미숫가루 타는법 보관법 맛있게 먹기

 미숫가루 타는법 보관법 맛있게 먹는 방법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보존식품 중 하나로 찹쌀이나 멥쌀, 보리쌀 등 곡물을 쪄서 말리고 볶아서

가루로 만든 식품입니다.

최근에 들어서 영양분의 균형을 위해 잡곡, 또는 해조류 등의 가루를 추가하기도 하였습니다.

다른 이름으로 선식이라고도 하며 스님들이 참선을 할 때 허기를 달래는 용도로 먹었기 때문입니다.

미숫가루의 어원 기원

 미숫가루의 어원은 조선시대 기록에 따라 '미시' 혹은 '미식'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발음이 변해

미수가 되었고 미수를 미숫가루라는 뜻으로 '미숫가루'라는 말이 되었습니다.

미숫가루처럼 곡물을 말려 가루로 낸 것은 동양에서 굉장히 오래된 음식이라 어디서 시작됐는지

확실하지 않으며 인도에서 중국을 거쳐 한반도에 왔다는 설도 있고, 중국에서 시작해 한반도, 인도,

몽골로 퍼졌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것 또한 정확하지 않습니다.

미숫가루 쓰임새

미숫가루는 옛날부터 여름철 가정 음료였지만 전란 때에는 전투식량으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전쟁이 날 것 같은 조짐이 보이면 남자가 있는 집에서는 제일 먼저

미숫가루를 준비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전투식량으로 배급하던 건빵을 담은 종이봉투 안에 부식 삼아 별사탕과

미숫가루를 넣기도 했습니다. 

미숫가루 타는법

 미숫가루는 그냥 먹기도 하지만 매우 텁텁하므로 물이나 우유 등에 타서 먹습니다.

여름철에 시원하라고 얼음을 띄우기도 하고 아니면 따뜻한 물에 풀어 마시는 사람도 있습니다.

미숫가루는 적당한 비율로 잘 타먹는다면 뒷맛이 매우 깔끔하고 속이 편해서 갈증해소에 좋고

또한 술 마신 다음 날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미숫가루에 꿀을 약간 타서 먹으면 맛이 좋아지지만 너무 많은 양을 넣으면 달아지고 열량이

높아지니깐 주의하기 바랍니다.

그래서 무난하게 설탕을 넣어 먹으면 약간에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어 미숫가루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미숫가루를 타 마실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이 어떻게 하면 미숫가루가 뭉치지 않고

잘 풀어져 타서 마실까?? 인데요 

미숫가루 잘 타는 법을 알아볼까요

1. 미숫가루를 넣고 마실 통을 구합니다.

   머그컵이나 일반 맥주컵 같은 컵 말고 셰이크 통이나 뚜껑이 있는 통을 구합니다.

2. 미숫가루를 먼저 넣지 말고 물이나 우유 등 액체를 먼저 넣습니다.

3. 미숫가루를 두세번 나눠서 넣고 뚜껑을 닫고 흔들어 줍니다.

이렇게 흔들고 나면 잘 섞인 미숫가루를 마실 수 있습니다.

미숫가루 타는법

미숫가루 보관법

 미숫가루는 일본 곡물들과 달리 한번 익혔다가 가루로 만든 식품이기 때문에 보관 기간이 더 길다.

팩이나 병에 담아서 보관이 가능한데 냉동실에 보관이 가능하면 1년에서 길게는 2년까지 보관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미숫가루 효능

미숫가루 효능

1. 변비에 효과적입니다. 식이섬유가 굉장히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소화가 잘되어 변비에 좋습니다.

2. 혈관 진환을 예방할 수 있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분해해 주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피로와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3. 아토피에 도움을 준다. 검은깨는 아토피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4. 피부에도 좋은 효과를 줍니다. 현미에는 피부 세포를 재생하고 기능을 향상시켜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됩니다. 

케일 효능과 보관법 활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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